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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수원, 화성·전주·창원에 신재생에너지 SPC설립한다.

by 롱이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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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수원, 화성·전주·창원에 신재생에너지 SPC설립한다.

 

송산그린에너지·전주바이오그린에너지·창원누리에너지 설립
전주·창원, 환경부 바이오가스 국책 사업과 시너지 기대

한수원 직접 관리하는 포항 연료전지 투자도 속도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 전북 전주와 경남 창원, 경기도 화성 등 3곳에 SPC(특수목적법인)을 신규 설립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내년 상반기 전주 지역에 '전주 바이오 그린에너지(가칭)' 설립에 나선다. '전주 바이오 그린에너지'는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전주 바이오 수소 융복합 사업을 위한) SPC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SPC의 지분율 등은 아직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한수원이 '전주 바이오 그린에너지'의 경영을 주도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전주 바이오 그린에너지'가 설립되면 한수원은 최대 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인·허가 지원, 전주시의회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태영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 전북도시가스는 도시가스(LNG) 공급을 각각 담당한다. 올해 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과 관련해 한수원은 전주시·전주시의회·태영건설·전북도시가스와 함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수원은 내년 상반기 화성 송산 지역에 '송산 그린에너지(가칭)'를, 하반기에는 창원에 '창원 누리에너지(가칭)'를 설립한다. '송산 그린에너지'는 화성시와 함께 연료전지 복합모델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한수원은 화성시·화성도시공사 등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안정적 클린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수원은 우선 올해 말까지 이 사업에 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1108010004127&t=1671525892

 

[단독]한수원, 전주·창원·화성에 신재생에너지 SPC 설립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 전북 전주와 경남 창원, 경기도 화성 등 3곳에 SPC(특수목적법인)를 신규 설립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내년 상반기 전

www.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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