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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업中 드러누워 여교사 촬영.. 옷 벗기도

by 롱이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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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업中 드러누워 여교사 촬영.. 옷 벗기도

 

충남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도중 남학생이 교단에 드러누워 여교사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틱톡에 올라온 교권 추락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남학생이 교사가 수업 중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교단에 드러누워 휴대폰으로 아래서 위로 교사를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아 저거 XX새끼네"  "이게 맞는 행동이야?"등 남학생의 행동을 질타하는 학생들 음성도 녹음돼 있찌만 일부는 "이번엔 500개 가자"며 남학생을 부추기기도 한다. 결국 아무도 남학생의 행동을 나서서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교사는 학생을 말리길 포기한 듯 무시하고 수업을 이어 나갔는데 교사의 반응으로 미루어볼 때 관련 행동은 한두 번이 아닌 것으로 추측됐다.

 

실제 해당 영상이 처음 공개된 숏폼 플랫폼 '틱톡' 계정에는 교실에서 한 남학생이 상의를 탈의한 채 여교사에게 장난스럽게 대답하거나 음성 채팅 앱을 즐기는 모습 등도 게시돼 있었다.

 

이와 관련 계정 주인은 "(선생님께 장난치는 게 아닌) 대답하는 것"이라며 여교사 앞에서 옷을 벗어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추락한 교권과 선 넘은 아이들의 무례함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누리꾼들은 "남교사면 그나마 덜 한편인데 여교사면 학생들이 자기가 일진인 줄 안다. 정확한 기준과 규율에 따른 일부 체벌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또 "교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학생과 교수 둘 다를 위해 좋을 것 같다" "도대체 얼마나 저랬으면 선생님이 무시하고 수업을 진행하겠냐" 등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충남 홍성의 한 남자중학교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해당 학교에서 문제의 영상과 이것이 틱톡에 올려진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 침해 등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31/0000694320?sid=001

 

[영상] 수업中 드러누워 여교사 촬영…옷 벗기도

충남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도중 남학생이 교단에 드러누워 여교사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틱톡에 올라온 교권 추락 현장'이라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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