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송산그린시티 서측 선도사업지구 조성공사' 따내

대보건설, '송산그린시티 서측 선도사업지구 조성공사' 따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사업 계약완료
지난해 공공공사 수주 5185억원으로 업계 6위 차지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송산그린시티 서측 선도사업지구 조성공사'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낙찰받아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대보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예정가격 대비 83.69%인 1437억 9299만 4687원을 투찰한 대보건설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사업지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서측 선도사업지구 일원이다.

 

단지조성 규모는 1.94㎦(59만평), 성토391만㎥, 절토 145만㎥, PBD 타설 818㎞, 관로공사는 상수공 12.83㎞, 우수공 18.9㎞, PC BOX 2㎞, 오수공 6.8㎞이며 그 이외에 교량 5개소, 하천조성 3.65㎞, 호안축조 1.57㎞ 등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6개월이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지난해 공공공사 수주금액 518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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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송산그린시티 서측 선도사업지구 조성공사’ 따내

2023.1.5 대한경제 김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