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둔촌주공조합원1 "조합원 인당 1억은 내야"... 둔촌주공 최악땐 경매 들어간다 "조합원 인당 1억은 내야"... 둔촌주공 최악땐 경매 들어간다. 약 5600억원가량의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 파크포레온)사업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 15일 공사가 중단된 현장에서 지난 17일부터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이에 더해 시공사업단은 8월 만기인 7000억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금 관련 보증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를 조합이 갚으려면 조합원 1인당 1억원이 넘는 돈을 내야 한다. 업계 일각에서는 사업이 장기 파행되고, 조합이 사업비와 이주비 등 각종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경매처분까지 당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당초 시공사업단은 대여 기간이 끝나는 6월부터 타워크레인을 해체하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일부 구간에.. 2022. 5.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