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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1일차 매경테스트 오늘의 학습 용어

by 롱이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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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매경테스트 오늘의 학습 용어






구글세: 구글, 애플, 야후 등 정보통신기술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다국적 IT 기업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인터넷 기업에 대한 역차별 해소 차원에서 구글세 도입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구글세 도입은 2000년대 중반부터 유럽연합 국가를 중심으로 구글의 검색시장 독과점 폐해 문제와 함께 공론화하기 시작해, 독일과 스페인 등에서는 이미 법제화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세법을 개정해 올 7월부터 구글과 애플 등의 앱마켓 매출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등 '구글세' 도입 움직임을 보여왔다.





생겐조약: 유럽연합 회원국 중에서 한 번만 입국심사를 마치면 전체 회원국의 국경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조약을 말한다. 유럽의 생겐조약이 위협받고 있다고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조약은 벨기에와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 EU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회원국이 1985년 룩셈부르크 생겐에서 국경에서의 검문검색 및 여권검사 면제에 합의하면서 출발했다. 현재는 22개 EU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등 26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EU 회원국 중 영국과 아일랜드 등은 가입하지 않았다.





스텔스통장: 인터넷으로 조회가 불가능하고 예금주가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만 입·출금을 할 수 있는 철저히 비밀보장이 되는 통장을 말한다. 최근 스텔스통장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ATM 거래 제한도 신청해서 계좌를 개설한 지점에 본인이 직접 와야지만 거래와 조회가 가능하다. 이것은 '적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아 존재를 알 수 없는 최신 전투기'인 스텔스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리터루족: 가정을 이뤄 분가했으나 다시 부모에게 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돌아가다' 는 뜻의 '리턴(return)'과 캥거루를 합친 말로, 결혼을 위해 독립했던 자녀들이 다시 부모에게 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효도를 위한 자발적 리턴이 아닌 경제적 불안으로 인한 것으로 그간 모은 월급에 금융권 대출까지 받았지만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결혼 후에도 다시 부모와 함께 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리터루족의 탄생이 '전세대란'에 있다고 분석했다.





특별인출권(SDR): IMF 회원국 및 참가 기관이 갑작스러운 외화 부족 등 유사시 필요한 외화로 교환해 이용할 수 있도록 IMF가 인위적으로 창출한 대외 지급 준비자산을 말한다.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 포함이 내년 9월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 달러화와 금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SDR의 가치 기준은 세계 무역에서 비중이 큰 16개국 통화시세를 가중평균하는 방식인 표준 바스켓 방식을 선택한다. 현재 표준 바스켓 통화는 달러와,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로 구성돼 있다.





홀라크라시: 조직의 위계질서를 없애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위치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보통신(IT) 업계의 성공적인 리더를 손꼽히는 셰이 CEO가 도입한 홀라크라시(Holacracy)가 관련 업계는 물론 기업 경영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를 뜻하는 그리스어 holos와 '통치' 를 뜻하는 cracy가 합쳐진 말로 모든 직원이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누구나 필요하면 회의를 소집해 논의할 수 있다. 이는 관료 체제가 혁신을 억누르지 않는 역동적인 일터를 만드는 데 그 목표를 둔 것이다.




탄력세율: 정부가 법률로 정한 기본세율을 탄력적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는 세율제도를 말한다. 기획재정부는 연말까지 승용차와 대용량 가전제품, 녹용, 방향성 화장품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하는 탄력세율을 적용하도록 이달 중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탄력세율은 국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물가나 수급 상황 등 경제여견에 따라 세율을 탄력적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는 세율제도를 말한다. 정부는 승용차의 경우 2000년대 이후 2001년, 2004년, 2008년, 2012년 등 모두 4차례 30%안팎의 탄력세율을 한시 적용한 바 있다.





차상위계층: 연간 총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00~120% 이하에 해당하는 계층을 말한다. 이 계층은 정부로부터 생활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 계층으로, 잠재적 빈곤층에 해당된다. 기초생활수급자보다 약간 형편이 나은 사람들로 정상적 생활은 하나 희귀난치성 질환, 만성질환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정부에서는 차상위 계층에게 생계, 의료, 금융, 교육, 주거 등 각 분야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거의 비슷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목록통관: 개인이 본인 사용 목적으로 반입하는 특정 물품에 대해 간단한 세관신고만으로 통관을 시켜주는 제도를 말한다. 소액 면세를 해주는 물품가격 기준을 150달러로 올리고 목록통관 기준도 150달러(미국은 200달러)로 맞추는 해외직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목록통관 허용품목에 한해 물품가액 이하의 소비재를 구입했을 경우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에 해당하는 물품으로는 핸드백, 모자, 액세서리, 완구, 인행, 소형 가전제품 같은 소비재 등이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에서 선출권을 당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일반 국민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말한다. 최근 공직후보자 공천제도로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당의 후보를 당원이 아닌 유권자들이 직접 선출한다는 의미에서, 개방형 경선제, 국민형 경선제, 완전국민경선제라고도 불린다. 이 제도는 국민이 선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높은 지지율을 유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정당정치의 실현이 어려워진다는 부정적인 면도 갖는다.





프랜드: 한 기업의 특허가 기술 표준으로 채택되면 다른 기업에서 그 특허를 쓰려고 할 때 특허권자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차별 없이 협의해야 하는 의무를 말한다. 프랜드(FRAND) 공정(fair)하고, 합리적(reasonable)이며, 비차별적(non-discriminatory)이란 단어의 약자를 조합한 것이다. 이는 표준특허권자가 무리한 요구를 해 경쟁사의 제품 생산이나 시장 진입을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약자 보호 제도이다.





공공기여: 지방자치단체가 개발 과정에서 토지 용도변경이나 용적률 상향 조정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는 대신 기반시설 부지나 설치비용을 사업자로부터 받는 것을 말한다. 공공기여의 목적은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이익을 민간이 독점하지 않고 공공에 일정 부분 돌려주도록 하는 것이다.





지오펜싱: 위치정보 솔루션에 바탕을 두고 반경을 설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애플은 최근 지오펜싱(Geofencing)관려 특허 두 건을 등록했다. '지리적' 이라는 의미의 Geographic과 '울타리' 라는 의미의 Fencing의 합성어로 같은 위치기반기술이지만 GPS가 지도 위에 각 장소를 점으로 표시했다면, 지오펜싱은 그 점들을 이어 가상으로 울타리를 치는 것이다. 즉 GPS가 특정 위치가 주요 목적이라면, 지오펜싱은 위치의 범위가 적정 범위 안에 들어왔는지 출입 현황을 파악할 때 쓰인다. 지오펜싱은 쇼핑 업계의 마케팅, 자녀 보호 등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익수정비율: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기업 수에서 햐항 조정한 기업 수를 뺀 뒤 전체 기업 수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가파르게 하락하던 이익수정비율이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비율이 높으면 해당 업종 실적 전망이 밝은 것을 뜻한다. 이익수정비율은 지난 10여 년간 경기선행지수와 방향성이 같다는 점에서 투자 판단의 중요한 잣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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